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 강화 목표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국민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7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한 대시민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재예방 플래카드 등 설치독려로 자율적인 방화환경을 조성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소.심(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체험프로그램 등 제공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지역적 환경특성 및 운영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화재안전기반을 확충하고자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강화”를 목표로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진규 화재대책과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체계를 유지해 빈틈없는 대비․대응 태세 구축을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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