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장항초등학교(교장 신안순)는 서천군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대통령기 제31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항초는 총 7명의 학생(김효정, 임은택, 남승현, 서지영, 장예솔, 신수경, 김효정)이 참가하여, 단체부 최우수상과 초등부 장려상(6학년 김효정 학생)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이규배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서천군청에서, 16일에 당진새마을회관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 정착과 독서를 통하여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 수준향상에 기여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매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안순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책을 가까이하도록 독서 및 논술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각종 대회에서 고루 입상하며 좋은 열매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욱 더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여 독서교육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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