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초등학교, 오후 2시 보령문예회관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회장 신영, 공동회장 이시우.안경재)에서는 오는 16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보령시 환경노래부르기 합창제를 개최한다.녹색생활의 저변확대를 위한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에게 노래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창제는 보령교육청 관내 6개 초등학교 163명이 참여하며,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그린리더합창단이 특별출연하고 우수팀에게는 금.은.동상 그리고 지도교사상이 주어진다.
보령시.대천새마을금고가 후원 및 협찬하는 금번의 합창제의 참가곡은 보급형 CD로 제작되어 참가 학교 및 팀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취지를 살려 당일 참석하는 관람객에게 환경퀴즈를 통해 예쁜 기념품도 푸짐하게 선사하게 된다.
특히 특별출연하게 되는 그린리더합창단은 2010년 발족한 보령시그린리더로 구성되었으며, 구성원의 연령이 작게는 29세에서 많게는 72세로 평균연령이 54세로 “보령판 청춘합창단”으로 불릴 만 하다는 평이다.
한편, 보령시 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저탄소 보령시를 위한 녹색생활을 널리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발족되었으며, 2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에서 사무국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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