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문화활동 도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생계비 지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종천면(면장 한무협)은 노인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문화활동을 전개했다.
문화활동은 기벌포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문화활동 및 간담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자리를 얻게 되어 무엇인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용돈벌이도 할 수 있어서 만족하다”며 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랐다.
한편,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 저소득가정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면내 저소득가정 20여 가구에 가구당 30만원씩 총 600만원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긴급생계비는 복지사각지대 놓여있어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대상자 가구의 급식비, 의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회성 맞춤형복지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노인 일자리를 발굴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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