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 연구 중요성 인식, 공동연구 위해 전문가 상호 교류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30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GIMB, 경북울진 원장 김태영)과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진흥을 위한 해양바이오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양생명자원의 산업화 및 기술 산업화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해양생명자원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전문가 교류와 해양바이오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조사 확보 등 연구 인프라 상호지원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해양생명자원 분야 교육 및 훈련 등 연구 협력을 위한 전문가 상호 교류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진 관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생명자원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양바이오 분야의 공동 연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동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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