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16개 경로당 방문 물품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 살펴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 장현석)는 1일 지역 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도 달력을 700부 제작하여 시초면 전 세대와 경로당에 배부하고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의 도움으로 경로당(16개소)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2018년에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동절기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작년에 걸어준 달력이 다 가기 전에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올해도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꼭 기억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 달력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건용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 주민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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