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비인면은 5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원균, 박병일, 신동수, 강금성, 신문섭, 안정화, 오완섭, 구본권, 김충현, 배형덕 등 많은 기부자가 참여하여 자신이 구슬땀을 흘려 농사지은 햅쌀 135포(20kg, 약 540만원 상당)를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내놓았다.
이날 기부된 쌀은 비인지역 내 22개 마을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돌봄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순 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보내주신 아름다운 마음들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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