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 송석2리 눈돌마을 소방시설 보급, 총 6개 마을 230여 가구 소방시설 보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사 1촌 119안전나눔’ 행사를 통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6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마서면 송석2리 눈돌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1사 1촌 119안전나눔’ 행사를 가졌다.
‘1사 1촌 119안전나눔’ 행사는 농촌마을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천소방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개 마을 230여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 10명이 눈돌마을 이장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눈돌마을 5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하고 각 가정에 설치했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의 지속적인 홍보와 보급을 추진, 우리 이웃이 모두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