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마산면여성의용소방대가 18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에 따르면 마산면문화활력소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서형달 도의원, 조남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 했다.
마산면여성의용소방대는 정수정 초대 신임대장 등 18명의 정예대원들로 구성, 화재 등 재난사고 시 119소방대원과 협력하여 구조 및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봉사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수정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파수꾼 안전 지킴이로서의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앞으로 마산면여성의용소방대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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