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학에서 응급 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다혜(여, 21세)실습생은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교육 후 죽정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소방공무원과 함께 구급차량에 동승하며 3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또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 응급환자 응대요령 및 현장 응급 처치법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그 동안 배운 응급의료 상식을 현장실습을 통해 익힘으로써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조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실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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