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향천2리 100세대,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청라면전담의용소방대에서 청라면 향천 2리 마을 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에 따라 전 주민 보급화를 위해 대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라면전담의용소방대 송학성 대장을 필두로 29명의 대원들은 새해 1일부터 8일까지 향천2리 마을 일대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였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예방 교육, 주택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마을을 구현에 앞장섰다.
송학성 청라면전담의용소방대장은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지역 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화재예방에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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