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의용소방대원 활약, 정해성 전 회장 이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및 도의원 등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한순옥 씨가 취임했고, 그동안 여성회장으로 활동해온 정해성 전 회장은 이임했다.
정해성 전 여성회장은 2011년 의용소방대장으로 임용된 이래 6년간 서천군의 안전을 위해 사회봉사활동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했다.
취임하는 한순옥 여성회장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하며, 16년 1월부터 판교면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판교면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고 있다.
한순옥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은 “그간 판교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소통을 기반으로 한 대원 간 화합을 중요시 했듯 앞으로 의용소방대간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단결력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