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초등학교(교장 전연옥)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대창 동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4학년 학생들은 공주 치즈마을을 찾아 피자 만들기, 뻥튀기, 유산양 먹이주기, 레일 썰매타기 등의 체험을 하고, 5, 6학년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 체험을 실시했다.
공주 치즈마을에 다녀온 학생들은 “피자가게에서 파는 피자처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 ‘뻥이요~!’ 하며 뻥튀기를 튀긴 것이 재미있었어요.”, “레일 썰매를 더 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의 스케이트장에 다녀온 학생들은 “바다를 보며 ‘슝슝~!’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우리 보령에 이렇게 야외 스케이트장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연옥 교장은 “대창초등학교는 오는 2018학년도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여 본인의 진로와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발전되고, 더 다양한 체험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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