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는 28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부 행사로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 승인 등 정기총회와 2부 행사로 11대 백경호 회장의 이임과 12대 강서홍 신임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신임 회장단으로는 강서홍 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장에 이금옥(60세, 오천면), 감사에 박종철(50세, 대천1동), 차계순(68세, 대천4동), 사무국장에 신희균(64세, 대천3동)씨로 각각 구성됐다.
강서홍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회원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보령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공동운명체로서 활동을 해주시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보령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이번에 구성된 임원과 회원여러분들의 결집된 역량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내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는 16개 읍면동에 1138명(여성회원 475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범 시민운동 붐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 방범 순찰, 피서철 주요 관광지 친절 안내 봉사 등 더불어 사는 이웃 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