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바라기油 나눔 행사는 서면중이 노작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꿈도 함께 키워 나간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바라기 심기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심고,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노랗고 환하게 교정을 빛내주던 해바라기를 지난 11월에 전교생이 함께 수확해 기름을 짜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나누게 됐다.
이날 신경희 교장은“우리학생들이 직접 심고 정성을 들여 키운 해바라기를 수확하는 기쁨도 나누었고, 고소한 해바라기油만큼이나 친구와 사제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색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성과 꿈 다지기를 위한 다양한 노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과 괴롭힘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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