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4일 2018 국가브랜드대상 특성화대학 부문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신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8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조사.분석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아주자동차대학은 특성화대학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NCI 조사는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온라인 소비자 조사 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이날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는 KB금융그룹, 엘지전자, 롯데하이마트, 기아자동차, 롯데제과, 한국관광공사 등도 함께 수상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아주자동차대학 신성호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성화대학으로 고등교육기관으로써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어 더욱 영광스럽다"며 "아주자동차대학의 졸업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폭스바겐,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등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에 진출하는 만큼 졸업생들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여 대학의 브랜드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도 올라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인재 양성을 양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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