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서림지구대와 함께 진로 특강 및 귀가지원 실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관장 정금석)은 지난 20일 서천경찰서 서림지구대(경감 심병주)과 함께 안심귀가 지원과 함께 23일 심병주 경감이 직접 진행하는 진로특강을 가졌다.
청소년 안심귀가는 꿈해랑 참여 청소년 중, 서천 및 기산방면의 지역에서 가로등이 부족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곳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주 한번 금요일에 경찰차로 귀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로특강에서 서림지구대 심병주 경감은 경찰의 업무, 경찰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신이 건강하고, 정의감과 사명감이 투철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안전귀가 및 진로특강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그동안 집에 가는 길에 가로등이 없어서 무서웠는데, 친절한 경찰관 아저씨와 함께 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금석 관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서림지구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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