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거사무 시작...'힘 있는 일꾼 선택으로 새로운 서천 만들자'
오는 6.13지방선거 충남도의원선거 서천군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후보가 27일 장항읍 창선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없이 선거사무를 시작했다.
이는 농촌이 가장 바쁜 농번기임을 감안해 세몰이식 개소식보다 차분하고 간편하게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와 평소에 섬기고 있는 성일교회 황형식 담임목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익현 후보는 "지금 농촌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거운동하는 것도 부담스럽다"면서 "이제는 선거운동 방식에 있어서도 구태의연한 행태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익현 후보는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 숙원사업을 잘 알고 있는 능력있는 후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당의 힘있는 일꾼을 선택하여 더 행복한 충남,새로운 서천을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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