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주변 자율방범대, 청소년방범대와 범죄 예방활동 펼쳐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제10회 꼴뚜기.갑오징어 축제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인파가 집중하는 주말동안 장항자율방범대와 청소년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축제가 열리는 장항읍 물량장 주변에 대한 순찰과 교통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많은 인파가 몰린 지난 27일에 강현구 생활안전과장을 비롯 장항자율방범대원, 장항읍 청소년방범대원 등 60여명이 순찰조를 편성, 축제장 출.입구, 주차장 주변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합동순찰활동을 펼쳤다.
박정웅 서천경찰서장은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로 차량털이 등 각종 범죄가 우려된다”며 “경찰인력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순찰을 강화하여 행사장 주변 강력범죄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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