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 중 건축물 특성에 따라 일반인,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참관과 함께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며,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참여시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민조사참여단 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0일 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지역별, 일반 및 피난약자(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 구분 모집한다.
주요 자세한 사항은 보령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 041-930-0261)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식 예방교육팀장은 “안전하고, 화재없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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