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과 첼로, 소프라노리코더, 테너리코더, 베이스리코더로 구성된 합주부는 작년에 이어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 연주로 잔잔한 감동을 더하는 의미 있는 졸업식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악실은 진지하게 연습하는 합주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 음악담당교사의 지도아래 합주부 학생들은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어 크시코스 우편마차, 작별의 노래, 마법의 성, 위풍당당행진곡을 연습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 멋진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주부를 지도하는 음악담당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느끼고, 아이들을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합주부 학생들은 6학년 선배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연주에 담아 선물할 수 있음에 즐거워하며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멋진 연주를 할 것을 약속했다.
선배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는 합주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감동적인 졸업식 축하 연주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자료-서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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