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7일 공주시 월미동 라톤코리아에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에서 용접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13개 기관.단체261명, 동원장비 36대가 참여했다.
먼저 자위소방대의 119신고 및 초기활동으로 시작되어 공주소방서의 현장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의 복구활동 단계로 진행했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지역단위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규모 종합훈련으로 매년 대상과 훈련유형을 바꾸어 실시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은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주=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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