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교류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7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름방학 맞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이 열렸다.
체험부스에는 쉬링크아트,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비누 만들기, 퀴즈, 페이스 페인팅, 손소독 슬라임, 헤나 체험, 모기퇴치스프레이, 여름철 먹거리 등을 마련해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3회차 어울림마당은 많은 청소년들 요청했던 마술 초청공연으로 더욱 즐거운 무대공연으로 채웠다.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소소한 이벤트와 초청공연으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4차 어울림마당(9월 15일~16일)은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진행 예정이다.
어울림마당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041-832-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