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사계절썰매장 및 물놀이장을 일부 언론 등에서 안전문제 제기로 오는 7일로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2일 공주시는 수원지 안전진단결과 '보통' 등급을 받음에 따라 수원지의 물을 빼는 등 안전조치 후 방학기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려고 했지만, 안전문제로 제기된 사항을 해결한 후 개장하기로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는 것.
시는 이기간 동안에 시에서는 전문가 정밀진단과 일부 보완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물놀이장 방문객들에게는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 및 물놀이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공주=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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