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 사기진작, 권익보호, 복지증진 등의 근무여건 개선과 연봉인상, 교통보조비외 6개 수당 신설 등의 임금체계 개선으로 8개 영역 26개 항목의 세부 추진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회계직원들의 최대 현안인 고용안정 방안으로 올해 1월부터 인력풀제를 도입해 인력풀 구축방법, 등록과 채용방법 등 그동안 인정하지 않았던 전임경력을 3월부터 인정하는 사항과 경력확인서 발급과 보수 책정 시 적용방법 등 추진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홍남표 교육장은 “이번 처우개선이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학교회계직원들에게 교육가족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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