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이종윤)는 22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부여군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현직 임원 및 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부여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1부 의식행사는 다문화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이종윤 지회장의 대회사, 임순복 충남도새마을부녀회장의 격려사, 축사, 새마을가족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 중앙회장 채송죽(은산면 신대2리 부녀회장), 천은순(충화면 복금1리 부녀회장) 외 충청남도새마을회장 2명, 국회의원 표창 8명, 부여군수 표창 8명, 군 의회 의장 표창 8명, 지회장 표창 16명 등 우수지도자 44명에게 그동안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는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심신단련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대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종윤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새마을가족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살고 계신 마을과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 하시고 지역 발전에 흔들림 없이 동참해 주셨다” 며 앞으로는 “생명살림.평화 나눔.공경문화운동에 참여하고 봉사해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계수련대회를 축하하며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몸소 보여줬듯 새로운 시대의 목표와 요구에 맞춰 변화와 도전, 창조라는 전략으로 새마을운동을 미래지향적인 의식개혁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부여=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