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실내수영장 건립 등 3개 현안사업 52억 5천만 원 건의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를 찾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 군수는 지난 21일 서천 지역 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체육국장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정부부처 방문은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에 이어 세 번째 방문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 군수는 이날 현안사업인 ▲서천군 실내수영장 건립(36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공사(9억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공사(7억5천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52억5천만 원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서천 실내수영장 건립 사업은 군민들의 여가생활 지원은 물론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건강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노 군수는 오 국장에게 해당 사업의 당의성을 충분히 설명했다.
또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실내테니스장 및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은 체육시설 부족 해소와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임을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체육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와 유기적인 협조를 하겠다”며 “내년도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지역의 국비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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