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백기현, 여성회장 김선례)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충남 서해안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대별 의용소방대의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태풍대비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자체적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관내 800여명에 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상시 가동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발생으로 인한 소방서 지원 요청이 발생할 경우 주민 대피 유도 및 안전순찰활동, 안전사고 조치활동 등을 펼쳐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백기현.김선례 회장을 필두로 797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화재피해예방, 생활안전구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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