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8일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2018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3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관내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복귀와 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진입 등을 돕는 통합지원프로그램이다.
시는 학업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지원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지원과 최선을 다해 온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꿈드림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041-746-5935~7)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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