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난 26일부터 실시된 2차 방과후 프로그램 때문이다.
1차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링, 교과, 한자, 음악, 테니스반 등이 운영되었으며, 이번 2차 에서는 애니메이션, 책토글, 배드민턴, 왕초보요리, 과학반 등의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애니메이션반에 수강중인 1학년 김요한 학생은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학 중에도 배움을 게을리 할 수 없었다. 이번시간에는 직접 그린 연속된 그림을 가지고 포토샵을 활용한 간단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과정을 배웠는데 완성된 나의 작품을 블로그에 올리고 부모님께 자랑할 생각을 하니 너무 신난다.”며 뿌듯해 했다.
민의식 교장은 “서천중은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소질 개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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