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우리는 안전지킴이'주제 연극 경연 펼쳐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2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대천동대초등학교 1학년 1반 양윤서, 최은교, 조민서, 박해오름 총 4명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전국 우수상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통해 각 시.도별 최우수팀 선정, 초등부 11개 팀, 중.고등부 7개 팀 등 총 18개 팀 250여명이 참가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연극으로 풀이해 경연을 펼쳤다.
충남 대표로 참가한 대천동대초등학교는 ‘우리는 안전지킴이’라는 주제로 평소 가정이나 놀이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로 들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경연을 펼쳐 18개 팀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작에 선정,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입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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