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 직원 CPR 보급 확산을 통해 생명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6개팀 총 12명이 참가해 각기 다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설정하고 CPR 및 AED 사용법을 겨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쓰러져있는 20대 여성을 발견한 상황을 설정하여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인 119구조대 소방교 오세훈, 소방사 박현규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19구조대는 여름동안에 춘장대해수욕장에 나가 해변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어 더욱 값진 경험이 됐다.
이날 김상연 방호구조과장은“심폐소생술은 인공호흡 및 심장압박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법으로 이번대회 뿐만 아니라 꾸준히 전 직원에게 최초 4분의 기적인 CPR이 보급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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