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할인마트의 등장으로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센터 직원이 솔선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대천2동 주민센터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물품을 중앙시장에서 구매하고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 소비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중앙시장 이용 계층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 공문 발송 등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앙시장 김학동 회장은 “중앙시장은 7개 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매결연 체결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판촉을 당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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