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추장 100여개 직접 담가...이웃사랑 펼쳐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 김호자 원장(서림국악원)이 7년째 이어가는 사랑나눔을 펼치고 있다.지난 24일 김 원장은 "큰 것은 아니지만 나누는 것이 기쁨아니냐"며, "작은 정성에 웃을 수 있는 이웃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년 직접 담근 100여개의 고추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김호자 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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