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전연옥)는 지난 13일 청라관에서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청라초 안전담당교사가 '비오는 날 교통안전'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청라초등학교는 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투명우산 무료나눔’ 공모에 선정되어 전교생에게 투명우산을 무료로 제공했다.
2학년 박지연 학생은 “평소에 차조심, 길조심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오늘 특히 비 오는 날 왜 더 조심해야하는지 알았다.”면서 “앞으로 오늘 받은 투명우산을 쓰고 다니면서 앞을 잘 보고 조심히 다니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전연옥 교장은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특히 비오는 날 더 조심하기로 다짐했으며, 앞으로는 교통안전으로 시작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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