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신비의 바닷길' 봄철 주꾸미 한창
보령, '신비의 바닷길' 봄철 주꾸미 한창
  • 이찰우
  • 승인 2012.03.0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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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신비의 바닷길 열려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전경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봄철 기력 충전 식품의 대명사인 ‘주꾸미’ 잡이가 한창인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열리게 되며, 9일과 10일 최고 절정을 이루게 된다.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에서는 바지락, 해삼, 박하지(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고 해수욕장 주변 식당에서는 봄의 전령사로 통하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최근 바다 수온이 오르면서 무창포 연안에서는 어민들이 고둥과 소라를 이용한 주꾸미 잡이에 한창으로 무창포항에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주꾸미를 맛볼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며, 따사로운 봄바람에 바닷길을 거닐 수 있어 1석 2조 로 봄을 느낄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7일(수) 오전 9시11분(조위 50cm) △8일(목) 오전 10시04분(조위 12) △9일(금) 오전 10시46분(조위 -7) △10일(토) 오전 11시29분(조위 -4) △11일(일) 낮 12시09분 (조위 20) △12일(월) 낮 12시 49분 (조위 65)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달이 지구와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발생되며, 매월 2~6일 하루에 1~2회 나타나게 되며, 주로 겨울에는 낮에, 여름에는 밤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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