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과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명천초등학교는 지난해 오후돌봄과 저녁돌봄반에 이어 아침돌봄 교실과 토요돌봄교실을 신설 확대.운영한다.
아침 돌봄교실은 7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로 조식제공은 물론 요일별로 요가, 줄넘기 등 체력단련 프로그램과 독서, 교과학습지도가 이뤄진다.
또 오후 돌봄교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2학년을 대상으로, 저녁 돌봄교실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보육 및 학습지도, 특기적성 계발활동이 이뤄진다.
주5일 수업에 따른 대비책의 일환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돌봄교실이 운영된다.
특히 토요 돌봄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야외활동, 탐구활동, 미술활동 등으로 짜여졌다.
돌봄교실에 참여한 임석환 학부모는 “출근 때문에 아침 일찍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 많이 미안했는데, 학교에서 아침식사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고 학교라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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