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6일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지역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6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제6기 마을대학 사업은 2019년 농촌 현장 포럼을 실시할 예비지구의 마을 리더(이장, 추진위원장, 부녀회장 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교육이다.
교육은 농촌 지역개발 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증은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9개 마을 61명의 수강생이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리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즐겁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마을대학을 수료한 마을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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