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은 선생의 타계 85주기를 추모하기는 자리로, 김종화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기념사업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은 독립 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로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독립을 위해 힘쓰다 1927년 타계했다.
그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에서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한편, 선생의 생가는 대지 9,740㎡, 건축 241.54㎡규모로 전시관 내부전시시설 및 생가 등 5개동, 생가지 주변 편의시설 3동으로 지난해 새롭게 정비됐으며, 1990년도에 충청남도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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