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과 서천우체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서에서 제공하는 독거노인 자료를 활용하여 우편 집배원이 집배업무와 병행, 독거노인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경찰관과 집배원간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등 사건․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오늘 서천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약이 아닌 서천우체국 소속 42명의 우편 집배원 분들이 경찰과 함께하는 진정한 협력치안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노인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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