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음식물처리 및 대량위탁업체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2013년부터 음식물 처리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 및 정부의 해양배출 제로화 정책에 따른 차질 없는 해양배출 감축을 위하여 오는 4월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과 감축율이 저조한 폐기물위탁업체 대상으로 환경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해양배출 위탁처리업체의 해양배출 위탁처리량을 2010년(28만㎥) 대비 약 11%(25만㎥) 감축 달성하여 정부의 해양배출 제로화 정책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정책 및 국제협약 국내수용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전 예방적 해양오염 관리 및 해양배출 감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