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인재육성재단, 5월4일까지 신청 접수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4일 영재육성장학생 342명을 선발해 모두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민 자녀 중 성적우수학생, 예체능 및 기능분야의 초·중·고·대학생, 이공계 및 연구분야 대학원생 등이다.
신청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로, 대전 및 충남도내 대학의 총(학)장, 도 교육감,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성적분야 장학생 145명, 예체능·기능분야 장학생 190명, 연구분야 2명, 이공계 대학원생 5명이며, 1인당 대학(원)생 3백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중학생 50만원, 초등학생 3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김광식 도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올해 재단은 이밖에도 새터민자녀지원 장학생, 전문계고 기능인력양성 장학생, 자활지원장학생 등 모두 9개 분야 8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학비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켜주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접수 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전화(042-523-8496)나 홈페이지(www.cnjh.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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