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관내 Wee클래스에 배치된 전문상담인력과 교육지원청 Wee프로젝트 업무담당 장학사 및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하여 Wee프로젝트 3단계 Safe-net(1단계 Wee클래스, 2단계 Wee센터, 3단계 Wee스쿨) 활성화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우울.자살, 인터넷 중독등 위기유형별 상담개입 및 치료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Wee센터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치유상담과 가해학생 선도프로그램을 상시운영토록 하여 사안이 발생하는 즉시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 설치되어 운영되어지는 Wee클래스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상담 및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김혁주 교육장은 “Wee프로젝트 3단계Safe-net 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나아가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다중의 촘촘하고 종합적인 통합적 학교안전망 역할 수행 및 학교폭력 조기발견 대처에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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