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 동대지구대는 지난 20일 오후 6시 동대사거리에서 동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 주민과 함께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음주운전 및 무단횡단 금지,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용수 동대지구대장은 '향후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실시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캠페인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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