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달재)는 지난 4일 발전소 인근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설 명절맞이 K-행복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발전소 인근지역의 기초생활수급, 장애, 복지사각 등 30가구에 9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고, 발전소 인근지역 사회복지기관에 800만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대면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불가해진 상황이지만 지역의 각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진행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 물품 구입 등을 진행했다.

이달재 본부장은 “새해에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사회복지기관에 지속적인 후원과 보령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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