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이진헌)는 충남도내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충남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사회 연대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지속가능한 충남 만들기 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원 규모로, 사업당 최대 300만이 지원되며,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목표(충남SDGs) 17개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이면 어느 분야의 단체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4월 12일(월)까지이며 충남지속협 e-mail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및 충남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관련내용은 충남지속협 홈페이지-공지사항(www.cncsd.kr)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지속협 박노찬 사무처장은 “매년 지속가능한 충청남도를 위해 도내 다양한 시민사회와 협업하면서 매년 모범사례를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다양한 영역의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지속가능발전에 크게 기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충청남도를 위해 활동하는 충남지속협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2001년 창립된 충청남도의 민관협치 거버넌스 기구이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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