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위한 ‘백제문화학교’를 지원한다.
27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백제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관당초를 비롯해 27일 대천초, 오천초 등 초등 6학교 1교실당 2차시씩 총 20차시를 지원하고,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기획에서 강사비 및 재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의 내용으로는 백제 역사 일부 중 웅진백제를 중심으로 송산리 고분군과 공산성 중 선택형으로 운영 된다.
서정문 교육장은 "우리나라의 전통성과 타국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는 현 상황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활동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바른역사 인식을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역사교육에 교육지원청이 앞장 서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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