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단 입단 선서식은 한국청소년연맹의 단원임을 인정받는 절차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136명의 아람단원을 대표해 총단장 양유정 양과 정소영 부단장이 청소년 헌장 낭독 및 임명장 수여식, 입단 문답 및 입단 선서를 했다. 이어 책임지도자인 교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청소년 헌장을 낭독한 양유정(6학년)은 “올 해 단원들을 대표해 청소년 헌장을 낭독하게 되서 책임감도 느껴지고 마음가짐이 새롭다”고 밝히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람단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단식의 끝에 단원들은 ‘청소년의 노래’를 부르며 선서식을 마무리 했다. 앞으로 아람다원들은 바른품성 5운동의 실천에 앞장서며 해외 문화 탐방, 청소년 연맹 전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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