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독서코너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각종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책이 비치된 ‘치매독서코너’는 치매안심센터 2층 카페에 있으며 서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저시력 노인층을 위한 큰 글씨 도서와 독서 보조기기 등이 비치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며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독서코너 이외에도 만 60세 이상 대상에게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가족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쉼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전화(041-950-6741)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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