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문 보령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섰다.
보령교육지원청은 1일 서정문 교육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11일까지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와 학교급식 방역관리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검수 시 복수검수 실시 ▲학생.교직원 손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체계 구축 ▲학교 밀집도 및 접촉 최소화 방법 급식운영 여부 ▲학생 접촉이 빈번한 시설 및 기구의 매일 청소.소독, 식당 환기 여부 ▲급식종사자 건강상태(발열검사) 관리여부 ▲급식실 방역물품 구비 여부 ▲외부인 출입 기록.관리 대장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1일 대천여고를 방문한 서정문 교육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요즘 시기에 식재료를 더욱 위생적으로 취급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식사와 배식하면서 학교급식 방역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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